대구7호 관음동 착한 마을 선포식 관음동 사진=북구청제공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김재은)는 10월 31일(화)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기부자 70명, 이근수 부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주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구7호 관음동 착한 마을 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 착한마을은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 사업의 일환으로 한 마을에서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의 정기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100개소 이상이 될 때 착한마을로 선정되며, 관음동은 107개소가 가입되어 있다.
○ 이근수 부구청장은 “관음동은 정이 많고, 단합이 잘되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기부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협의체 위원님들과 직원들이 좋은 특화사업을 통해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북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착한마을에서 모여진 성금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행복담금김치 나누기, 정은 나누고 전은 부치고, 꽃길만 걸어요, 행복한 쇼핑, 꿈꾸는 문구, 영양가득 반찬 나누기, 간식왔습니day, 긴급구호비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한서연 기자/ceo3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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