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50억 클럽 수사 흐지부지 절대 안 돼”
  • 정회룡기자
  • 등록 2023-07-01 08:28:55
기사수정
  • 조원진 당대표 “박영수 등 50억 클럽 특검 도입 필요”
  • 우리공화당 30일,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 강력 비판


우리공화당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50억 클럽 등 각종 의혹이 있는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면서 50억 클럽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30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수 전 특검은 국민의 공분을 산 50억 클럽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이며 뇌물의 정황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국민의 분노를 아주 우습게 본 것”이라면서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보여주기식 소환을 하고, 이제는 구속영장까지 기각한 것은 대장동 사건을 비롯한 50억 클럽의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를 의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재명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50억 클럽 의혹 진실 규명은 필수적인데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진실규명은 커녕 제식구 감싸기와 부실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제는 대장동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50억 특검 도입을 해야 한다”고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박영수 전 특검의 50억 클럽 등 대장동 사건 각종 의혹은 한두 가지가 아니며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특검을 통해 박영수 전 특검의 추악한 민낯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라면서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밝혀서 진짜 국민농단 세력들은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회룡 기자/ceo3636@naver.com

[Copyrightsⓒ골든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카페 예당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