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면장 조형철)은 설을 맞아 17일 오전 면직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성주전통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들은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을 둘러보고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하나둘 구매하다 보니 어느새 손에 든 장바구니가 가득 찼다.
지난 1년 사이 가파르게 오른 생활물가에도 이번 설만큼은 푸짐한 명절상을 기대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상품의 품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마트보다 가격이 싼데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때 액면가에서 5~10%가 할인되니 좋다.
언제 와도 활기찬 우리 성주전통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기운을 받아가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이진식 기자/ceo3636@naver.com
[Copyrightsⓒ 골든타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